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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250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갤럭시노트2★
추천 : 1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19 23:32:11
저는 고등학교를 자퇴했습니다.
저는 사람입니다. 중퇴자라는 꼬리표보다 하나의 사람으로서 대우받고 싶었습니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안정희 충남 도지사를 만났습니다.
맨처음엔 그 말을 잘 몰랐습니다.
저는 인권변호사를 믿었습니다. 저는 그 여자가 무섭고 싫었습니다.
저는 문재인 후보님을 보았습니다.
저는 투표권이 없습니다.
하지만 목청껏 외치고 지지했습니다.
제가 선택할수 있다면 좋겠지만, 저는 그럴수 없습니다.
지금
왜 눈물이 날까요?
다음 번에는 더 좋은 선택을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겠죠
저는 지금 우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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