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서 박근혜 후보의 제 18대 대통령 당선 유력이라고 나오고 있네요.
마음 한 켠으로 참으로 씁쓸하여 티비를 끄고 컴퓨터를 켰습니다.
시대의 열망이라고 했던 것은 그저 소리없는 아우성에 불과했던 것인가
아니면 그것은 그저 젊은이들 일부의 헛된 꿈이었던가 생각해 봅니다.
걱정되는 분야는 한 두 가지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이명박대통령의 임기 5년이 언제쯤 지나갈까 했지만 어느덧 두어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앞으로의 5년 또한 지켜볼 것입니다.
비록 저의 선택과는 다른 결과로 나왔지만
우리나라를 위한 대승적 기대로 저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