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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과의 잠자리를 말하는 여친...
게시물ID : love_420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iiodhf
추천 : 1
조회수 : 1237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4/12 14: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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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백일좀 넘은 20대 커플입니다
연애초반부터 여자친구가 제 전여친들의 가슴크기나 
잠자리때 어땠는지를 계속 궁금해하더라고요
저는 현재 연인사이에 과거를 얘기하는게 싫어서 거절하다가
계속 조르길래 여친을 위해 너가 최고야 라는 식으로 얘기했습니다. 
그치만 여친은 저에게 굳이 전남친들의 물건크기가 어때서 안좋았고 좋았고 어떤체위를 어떻게해서 아팠고 이런얘기를 자세하게
하더라고요..
저는 굳이 이런얘기를 하지 말자 했는데 저를 믿고 사랑하니깐
더 행복한관계를 위해 그러는거라니깐 할말이 없더라고요..
그런 자세한 얘길 들으니깐 상상되고 괴롭고
또 어쩌다 전남친들과의 편지 그리고 폰이나 sns의 전남친사진등
이 그대로 남아있는걸 보았는데
그런것들을 지우지않고 자기는 마음은 없지만
이것들을 다 추억으로 생각해서 내뚜는거래요
사랑했지만 이러한문제들이 쌓여서 이제는 제가 왜 이런 스트레스만 받는 연앨 하는지 모르겠는데 아직은 그녀가 기여워보이고 헤어지고 싶진 않습니다..
이게 제 성격의 문제인가요??  여친은 그런것들이 아무렇지도 않다고 합니다.  쿨하게 넘기자고해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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