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지만 버리지 못할 세상에 옮겨심을 희망 하나를 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국공감 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후퇴하는 날입니다.
우리의 삶 역시 고되고 힘겨운 나날이 될것이 틀림 없겠지요.
아마 MB를 그리워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포기 하지 맙시다.
베오베를 보면 '그 나라의 국민은 그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가진다'고 합니다
그래도...
포기 하지 맙시다.
그 수준을 끌어올릴수 있도록 바닥부터 노력해 갑시다.
포기하고 주저 앉았을때 일어날수 있는 용기를 가질수 있다면
언젠간 그 희망을 함께 옮겨 심을수 있는 날이 오게 되지 않을까요?
시대는 느리지만 시간은 빠릅니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희망을 가집시다.
우리는 지지 않았습니다.
희망을 가집시다.
부디 포기하고 주저앉지만은 말아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전 기어서라도 가겠습니다.
함께 눈물을 닦고 서로의 등을 두드리며 꾸준히 노력해 나갑시다.
길고 재미없고 두서 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