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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44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레★
추천 : 13
조회수 : 6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7/10/17 20:39:11
아........
오늘 가게에서 일하는데 분위기 장난 아니었다.....
우리 형수 조낸 열 받아서 막 소리 지르고.....
우리 형 형수한테 소지 지르지 말라고 막 소리 지르구ㅡㅡ;;;;
분위기 조낸 살벌한거다...
애들 쫄아서 아무 말도 못하고....가게 애들 죄다 지각하고 가게 장사를 하자는 건지 말자는 건지....
나도 어제 새벽까지 술 먹고 달려서....오늘 12시 다 되서 출근했다...
진짜 분위기 장난 아닌거다...... 우리 형수 성격 장난 아니다....
욕 막한다... 무섭다.... 나.... 솔직히 쫄았다...
애들도 쫄아서 가게 조낸 썰렁하다....형수 목소리만 들린다....
그때.......
후.........
가게 앞으로 계란장수 조낸 유유히 사라지더라....
한마디 말을 남기고......
"계란이 왔어요!!!깜짝 놀랐어요!!공룡알인줄 알았어요!!"
아...머 ...미친.....나의 입은 내선 안될 소리를 내고 말았다....
풉!!!!!
"웃냐??응??웃냐??응??좋냐??응??"
ㅅㅂ 재떨이 날아오더라......
아.....계란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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