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저는 3년전 처음 만나서 사귀게됐고. . 알고보니 어머님이 안계시더라구요. 아버지와 딸 딸 이렇게 셋이서 사는데 전세로 2년주기로 거의 이사를 다녔다고 들었습니다. 큰딸이라.집안일도 해야하고 직장도 다녀야하고 식사같은건 각자 다따로 해결하는듯 했습니다. 그러니 생활비도 마니들어가는거 같더라구요. 초반에 너무 기대는 모습에 불타오를때니 정말 제월급 다써가며 많은시간 함께 보냈어요. 근데 최근 1월경 몇번의.헤어지자고 다투고 헤어졌는데 생각나더군요 제가 생각보다 이사람을 마니사랑하고 있구나. . 내가 빨리델고와서 먹고자고 외롭지않는 생활터전을 만들어줘야겠다고 다짐하고 다시 결혼전재로 만났습니다.
여친은 외모에관심이 많습니다. 피부과에서 레이저 아기주사 같은걸 주기적으로 관리하구요
여자친구는 34살입니다. 올해 1월경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저랑만나는동안 대부분 평범한 경리직 그리고 최근에는 건전한마사지 샵에서 주간에 전화받고 일정을잡아주는 일을했어요. 저두 거기가서 남자분 관리사에게 마사지도 받았구요.
근데 2월말. .부터 전에일하던.샵에 마사지사들이 230정도 벌더라고 자기도 미래걱정도되고해서 힘들어도 마사지를 배우겠다고하길래.제가.극구말렷습니다. 주변에 정말 건전한 마사지보단 유사성행위쪽이 많으니. .
근데 행동이 . . 3년간만나던 패턴과 다른모습들이 보이더라구요. 갑자기 옷도 막사고 외모도 더가꾸고 늘 회사앞에 가서 기다리다 만나곤했는데 회사앞에 기다릴게 하니 오지말고 차델곳이없다고. 집앞에있어라고하고. 전화기 벨소리무음해놓고 전화기도 잘안꺼내고 수상한점이 너무많아서 휴대폰 속에 일당 입금해달라는둥 휴무일 사람없으니 출근좀해야겠다는둥 문자보게 됐습니다.
추궁하니 마사지일한다더군요. 제가 너무싫어하니 숨겼고. 건전한곳이라길래 간다고 확인한다고 추궁했습니다.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자기인생을 자기하고싶은걸 하는데 왜 저보고 막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