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번 대선 때 이명박 찍고, 서울시장도 오세훈 찍었는데 2년~3년 지나고 나라 돌아가는 꼴보니까 안되겠어서
총선 때 민주당 찍고, 서울시장 재선에서 박원순 찍었는데 지금 상황에 불만 있었던 건 나뿐인가?
퍼센테이지 차이는 줄지만 표차는 늘고 있어서 힘들어보이는데 일단 누가 되든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니 받아들어야겠다.
그것보다 진짜 우리나라 콘크리트들의 견고함에는 박수를 보낸다. 어디는 사는 것은 똑같을텐데 또 5년을 보내야 변하려나? 아니면 변하지 않을 수도 있고...
주저리 주저리 반말로 싸지른 것은 미안하게 생각하고, 그래도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개표방송을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