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선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보는 것중 하나가 바로 대선후보들간의 토론입니다. 이곳에서는 토론회를 보기위한 클럽, 그리고 그것을 진지하게 의논하는 모임도 매우 많습니다. 박 후보가 보여준 토론 모습..미국대선에서 저런 모습이였다면 필패입니다. 더군다나, 옛 독재자의 이름을 앞세운 사람을 뽑다니요..
지금 이순간만큼은 미국에 살고 있다는 사실이 다행스럽게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제가 알고 있는 민주주의랑 한국의 민주주의는 다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