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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원 측)에서 단일화가 안 되면 3자 대결로 가겠다고 선언
게시물ID : sisa_420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투표율이권력
추천 : 7/6
조회수 : 3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30 00:57:58


"후보 사퇴, 피눈물 나는 결단 … 당일 여론조사서도 박근혜에 앞섰는데"



안철수, 대선 후 첫 언론 인터뷰

협상 도중에 사퇴한 이유는

문 측, 단일화 안 되면 3자대결 선언

문 후보 만난 뒤 설득 힘들겠다 판단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277855&date=20130729&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0


...


 -친노 진영에 대해 정치권에 들어와보니 드는 생각은.

 “한국 정치의 제일 큰 문제는 정치를 선과 악의 대결로 생각하는 것이다. 제대로 된 정치라면 공존의 틀 속에서 경쟁상대로 생각하면서 가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상대방은 처단해야 될 악으로 규정한다. 정상회담 대화록과 관련한 공방도 문제의 본질은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한 논란이다. 정보기관이 대선에 개입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든 문제에 대한 사실 규명과 처벌, 재발방지가 본질인데 어느 사이에 노무현 대통령이 (NLL 포기 발언을) 했나 안 했나에 이어 사초 분실로까지 논란이 됐다.”

 -친노 진영이 그렇게 몰고 갔다고 보는 건가.

 “(새누리당 친박과) 양쪽 다죠.”

 -친박도 친노와 비슷하다고 보나.

 “서로 결은 다르겠죠. 양당 모두 한 분 한 분 보면 좋은 분이 많다. 그러나 집단이 되면 지난번 (정상회담 대화록 열람) 표결 때 보였던 그런 처참한 광경, 강제당론에 따라서 국익에 손해되는 행동을 한다. 거기뿐 아니라 현재 민주당에서 당권 갖고 있는 분, 또 다른 진보 진영도 한 조각 그림들이다. 제대로 된 그림을 못 만들고 있는 게 우리나라 정치의 모습이다. 이를 원래 정치의 모습으로 돌리는 게 미력하나마 내가 할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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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 후보 등록전 단일화 약속을 깼는지를 본다면... 안철수 측에선 참으로 문재인 측이 해선 안될 결정을 한 것으로 판단할수 밖에 없었겠죠. 저도 당시 문재인 측의 저런 반응을 가장 이해할수 없었죠. 그 마지막 결정에서 문 의원 측의 결정이 항상 아쉬움을 남긴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번 대화록 열람건도 그렇고... 
계속 아쉽지만... 다음 결정때는 저런 결정들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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