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거의 사제만 하면서
뭔가 예능덱을 짜 보고
그러면서 '아 이거 사제로 하니까 패가 너무 심하게 말리는데'라고 느끼면
흑마법사로 어레인지해서 즐기곤 하다 보니
사제 다음으로 흑마법사 만렙을 찍게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탐험가 연맹이 나오고나서부터
'엘리스 스타시커'의 존재에 너무나도 감명받아서
'엘리스를 빨리 뽑아서 전설을 많이 뽑는 덱은 어떨까?'
'드로우가 가득 필요한데?'
그래서 만든 황비산거 스타시커 덱으로 거의 300승 가까이 찍은 것 같네요.
(그 전엔 낙스 시절
고대의 감시자/성난태양 수호병/아르거스 감시자/네루비안 알/오아시스 무쇠턱거북/유령 기사/죽음의 군주/썩은위액 누더기골렘/자락서스를 넣고 돌린 도발자락덱
춤추는 검/오우거 투사/고대의 감시자/지옥절단기/괴수/투자개발회사 용병/올빼미/주문파괴자/울부짖는 영혼 넣은 울영덱
이 두 개로 각각 거의 백승씩 찍었었습니다.)
다음엔 음... 60렙 찍은 직업이 사제, 흑마, 법사니 이제 법사 도전해볼까 합니다. 물론 게임은 이기자고 하는 게 아니라, 재밌자고 하는 것이므로, 퍄퍄덱 같은거 싹 치우고 비밀법사나 해볼까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