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뺏긴거, 제철소나 지어서 망치를 뻥튀기 합시다.
어차피 물건너 위협이라 손이 닿지 않습니다. 무시
교역선이 뚫리고, 턴골수급이 안정되면 본격적으로 도국과의 동맹을 골드로 살 시간이 왔습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포섭할 국가들은 옆에 돈 아이콘이 있는 국가들입니다.
골드를 줄 경우 1.5가량 우호도를 더 줍니다. 동맹에 들어가는 골드를 많이 아낄 수 있어서 좋음
깔끔하게 포기합시다.
그러는 사이 캐러밸은 신대륙을 탐험하러 떠날 준비가 끝났습니다.
위대한 과학자는 깔끔하게 갈아서 랜드마크를 건설합니다.
초반 과학자는 과학력 자체가 보잘것 없으므로 랜드마크를 건설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술연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평화로운 대륙인 관계로 트레뷰셋도 군사도국한테 받은 트레뷰셋도 도국에 선물하여 5의 우호도라도 얻어봅시다.
참고로 전쟁중인 도국이 유닛을 요청할 경우 10의 우호도를 얻습니다.
모로코가 저희 영토에서 미친듯한 문화침략을 개시하였습니다.
문화승리를 노리지 않기 때문에 그냥 상대 국가와의 우호도가 올랐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문화승리를 노린다면 사실상 제가 문화력의 최종방어선이 되므로 저 메시지를 보는 순간 게임은 끝났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슬람교보다 좋으면 받아들이고, 나쁘면 이단심문관을 두고 적극적으로 방어합시다.
과학이론 완료, 이제 공립학교를 지을 수 있고
아카데미가 주는 과학력이 2 증가합니다. 이후 등장하는 원자론을 통해 추가로 2를 수급할 수 있습니다.
산업시대에 도달하였으니 스파이가 추가됩니다.
당연히 도국에 넣고 우호도를 올립시다.
앞으로의 건설을 위한 망치를 부스트해야하므로 화학을 연구합시다.
광산과 모든 채석장의 망치가 +1이 됩니다. 비료의 경우는 강을 끼고 있는 타일이 많아 식량수급에 어려움이 없으므로 차선책으로 밀립니다.
전쟁을 해야한다면 이시점에서 다이너마이트를 연구하겠지요
과학이론을 찍었으니 당연히 공립학교를 지어줍니다.
추가 과학자 슬롯과 과학력을 제공합니다.
모로코가 체제이념을 선택하였습니다.
외교승리는 기본적으로 평등이 유리하지만, 후반에 평등으로 살아남기가 힘든 것이 단점
아까 신나게 비난하더니, 드디어 전쟁붙은 포르투갈과 독일
전쟁하느라 신나게 골드쓰고 유닛소모하는 동안 우리는 열심히 도국과 칭목질합시다. 어차피 물건너 전쟁임
본격적으로 건너오는 이로쿼이의 개신교
슬슬 종교개요를 확인하고 이 종교를 받아들일지 내칠지를 고민합시다.
그다지 좋은 종교관은 아니지만, 이슬람도교 도찐개찐이므로 그냥 놔둡시다.
그새 몽골은 도국하나를 처먹었습니다.
외교승리를 노릴때 카운터 문명이 몇개 있는데, 그중 하나가 몽골이랑 스웨덴임
그외의 카운터라면 그리스, 오스트리아, 베네치아정도겠네요
전부 도국관련해서 버프나 특수능력을 지닌 문명들
거래내역을 꾸준히 확인하여, 연구협약이 끝나는 타이밍을 체크해줍시다.
골드가 쌓이는 족족 골드에 우호도 보너스를 가진 도국들을 포섭해 나갑시다.
적대적인 도국이므로 스파이를 꽃아넣는것이 좋을듯하네요
적대적 도국은 우호도가 떨어지는 속도가 매우 빠른편이기 때문에, 스파이만 잘 꽃아넣으면 타 도국들은 손도 못대게 만들 수 있습니다.
가끔 도국 퀘스트 중, 다른 도국을 괴롭히길 원하는 퀘스트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당 도국에 공물을 요구하면 되지만, 어지간하면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다른 도국 우호도 팔아서 사는거기 때문에 사실상 제로섬..
육상교역로가 지나치게 많습니다.
낙타 몇개 제거하고 해상으로 돌려야할듯
그사이 프랑스와 몽골이 전쟁을 붙었습니다.
반대편 대륙이었으면 저도 저러고 있겟지만 여기는 너무 평화로움
리얼 바다건너 불구경
현시점에서 몽골, 프랑스, 포르투갈하고는 우호를 맺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쟤들 어그로가 저한테 튀어서 현재 맺어놓은 우호관계가 무너지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음
화학연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채석장과 광산에서 망치가 하나씩 추가됩니다. 중반 생산력의 원동력
사치품 수입금지를 건 국가가 포르투갈이므로 거부권을 팔아서 골드를 챙깁시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국가를 몇개 더 알아봤어야 했는데, 너무 싸게 팔아버린 느낌
다음 연구 목표는 산업화입니다.
석탄을 통한 추가 망치와 공장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저 시점부터 석궁병의 시대가 끝나고 야포와 보병의 시대가 옵니다.
추가 문화력 수급을 위해 카불을 뺏어둡시다.
브라타슬라바와는 교역로 퀘스트가 주어졌으므로 교역로를 연결하여 우호도를 얻도록 합시다.
우호도 올리기 쉬운 퀘스트로는 교역로, 사치가 있고, 어려운것은 아무래도 타국 비난과 괴롭히기 퀘스트가 있겠네요
동맹을 뺏긴 모로코는 저희에게 항의를 시작합니다.
대충 무마하면 됩니다. 모로코랑은 종교와 관광때문에 적대관계가 될 일이 없음
그리고 모로코는 현대시대에 도달합니다.
이제 막 산업시대에 도달한 저랑은 기술력이 넘사벽
녹색성장문명인 이로쿼이도 함께 현대시대로 돌입합니다.
과학승리는 아무래도 어렵겠군요 3시티라도 있으면 과학승리를 할만한데....
그와 동시에 이로쿼이도 체제이념을 선택하였습니다.
이쪽 대륙 강대국 둘이 체제를 선택하였으니 저한테는 선택권이 갈수록 사라지는군요
몽골은 오늘도 도국을 두들깁니다.
애초에 몽골은 도국 '공격'에 보너스를 받는 문명이라 도국을 잡아먹으면서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 때문에 고난이도 몽골 플레이는 거의 무종특으로 운영되는거나 마찬가지..가끔 선전포고에 말려들어온 도국을 처먹을때 종특이 빛을 발휘함
여전히 결의안은 자연 문화유산
동맹 도국으로부터 과학력을 받아도 되고
합리주의를 조금 더 찍어서 과학자를 부스팅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제부터는 취향
스웨덴이랑은 꾸준히 친했으므로 받아줍시다.
옆국가랑 사이 좋아서 나쁠거 하나 없음
사치품 수입금지 반대표를 팔았으니 당연히 발의자인 포르투갈은 저에게 적대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우호도 하락이 크지는 않지만 우호국의 발의에 반대표를 던지는 플레이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핵확산 같은 경우는 전쟁이 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