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는 아니구요
전 모태솔로
백수에 여자 손도 몇번 못 잡아 본 사람인데요
제 친구가 나이가 40살인데
사귀고 있는 누나가 45살입니다.
친구는 결혼 한번 한적 있고 자식은 없습니다.
그냥 일반 직장인이고 직급은 그리 높지 않은거 같습니다.
최근 45살 누나를 우연히 알게되서
몇번 인사 나누다가
급진전 하여 사귀게 되었는데
제 친구는 많이 활동적인데
사귀는 누님분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제 친구는 등산, 자전거, 헬스 이런걸 좋아해서
주로 데이트를 등산이나 공원에 자전거 타고 다니기를 했나 봅니다.
몇번 데이트를 하고 나선
누님분이 힘들다고
커피숍이나 영화관이나 어디 쉬는데만 가려고 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누님분한테 맞춰서 다니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제 친구한테 어떻게 조언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