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동네사는 사촌누나도 투표하느라고 줄섯다길래 느지막히 방금전에 투표하고 왓습니다.
근데 가보니 진짜..줄서잇어서.. 기분급좋아졋어욬ㅋ
그중에 정신나간 아저씨가 왜 등재번호 구간별로 따로 줄서게해서 기다리게하냐고
한명은 놀고 왜 한명만 일하냐고 씨부렁씨부렁대면서 다 빨갱이라고 고래고래 ㅡㅡ
그 아저씨 기표소 들어가니깐 선거사무원아저씨가
"누군 40시간씩 차타고 비행기타고 투표하는데.."
통쾌햇습니다...ㅋ 인증샷 올리려고 손등에 너무 꽉 누른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