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폰카 사진 너무 크네요. 민망 ^^;;;
오늘은 참 투표하기 좋은날 입니다!!!
역대 가장 추운 투표날이라는 방송의 호들갑과 달리 바람도 적고 햇살 따스한 겨울날씨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시기 좋아요.
새벽아침 출근하는 분들 줄 오래설까봐 점심때쯤 간건데, 젊은 부부들이 꼬꼬마 아이들 손잡고 투표소에 많이 나오셨더라구요. 아빠를 보며 쉴새없이 수다를 떠는 아이의 이야기를 얼핏 엿들었는데 정말 흐믓한 아빠미소를 짓게되었습니다.
"아빠아빠! 수진이네 아빠는 ㅇㅇㅇ이래~" (그남자 이름을... 망할 선거법 ㅜㅡ)
정말 강력한 선거운동원들은 따로 있었던게 아닐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