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가 미궁에 빠졌다.

“4일 예정됐던 <아육대>의 촬영이 18일로 잠정 연기됐다”는 보도에 대해 책임있는 MBC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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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업으로 <아육대>를 전담하던 PD와 제작진들은 이미 하차했다. <아육대>는 MBC 추석특집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사측이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제작 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출연 예정이었던 각 아이돌 소속사들도 악화된 여론을 살피느라 출연을 반길 수만은 없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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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tertain.naver.com/read?oid=144&aid=0000510527

* 아육대 8년 역사상 두번째로 취소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