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는 아래에도 적혀있듯
신 / 대륙/ 8인기준이다.
선택국가는 네덜란드, 삼선쓰레빠가 상당히 인상적인 오렌지 공 윌리엄이 대표 군주로 계신 그곳이다.
수틀리면 정복도 해버릴예정
참고로 네덜란드의 종특은 가진 사치를 모두 팔아도 절반의 행복도가 남는 것이고, UB는 간척지라고 해서 습지를 식량생산킹으로 만들어주는
사기 시설중 하나이다. UU는 제고이센인데, 초반 해전은 할일이 거의 없으므로 소개 스킵' ㅅ'
스타팅, 개인적으로 강을 원했는데 초원-호수가 걸렸다.
스타팅 자체는 평타로 보이지만 습지가 없다.
습지로 성장하는 네덜란드 특성상 치명적인 배치
뭐..멀티를 습지에 하면 되므로(테크상으로도 그게 맞다) 펴자 2사치면 베스트는 아니지만 망한것도 아님
생산은 정찰 - 정찰 - 일꾼 순서로 뽑고 사치가 구리이므로 광업을 먼저 연구하자
무역종특을 가지신 내정문명 모로코
군주 이름이 특이하게도 만수르다. 실제 게임 내에서도 무역로 하나로 굉장한 패기를 부리신다.
처음만났으니 대사관을 팔자, 어차피 연구협약과 국경개방을 위해 상호 대사관이 필요하지만 지금은 골드가 중요하다.
인구가 증가했다. 나름 꿀 유적
사치자원 개발에 필요한 연구를 했으면 도서관을 타기위해 문자를 연구하자
바로 옆동네에 스웨덴이 있었다.
노벨상을 통한 도국칭목질과 중반 캐롤리언을 대동한 전쟁에 능한 문명
기본적으론 내정문명이다. 대사관을 팔자
오오 젖과 꿀이 흐르는 습지타일을 발견했다.
멀티를 한다면 여기를 1순위로 꼽을 것이다.
게다가 문명5 최흉의 사기 사치 소금이 있다.
최고의 멀티 위치
말은 초반 부족한 망치를 보충해주는 유용한 전략자원이다.
문자를 연구 후, 목축업을 연구해서 말의 위치를 파악하자
신난이도에서 문명2개랑 국경이 지나치게 가깝다.
전쟁문명이 아닌게 다행이지만, 멀티가 늦으면 대참사를 볼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이번 패치로 변경된 전통
하지만, 여전히 전통은 미친듯이 버프를 받는 신난이도 AI들을 따라가기 위한 최적의 사회제도이다.
다만 불가사의 망치 버프를 받지못하는 점이 조금 아쉬운듯
16턴, 일꾼이 생산완료되었다. 사치와 식량을 뻥튀기 할 준비를 하자
인구 배치, 당연하지만 식량을 중심으로 부족한 망치를 메꿔가는 운영이 필요하다.
정찰중에 일꾼이 붙잡힌 야만인진지 옆에 모로코의 도시가 세워지는 것을 목격했다.
잘하면 공짜로 일꾼을 하나 얻을듯하니 일단 기다려보기로 결정
다음목표는 철학이다.
국립대학과 신난이도에서 허락된 몇안되는 내셔널 원더인 오라클을 먹기 위해 달린다.
예상대로 도시에게 데미지를 입은 야만인을 정찰병으로 밀어내고 일꾼을 포획했다.
부다페스트는 군사도국이므로 초반에는 하등쓸모가 없다. 그냥 내가 가짐
정찰나간 다른 정찰병이 야만인에게 피떡이되었다.
애도
전통 정책 중 가장 마지막으로 밀려왔던 과두제를 이젠 맨처음에 찍어야 한다.
전통 꿀 정책들이 3티어로 밀려나서 인구 버프를 받는 타이밍이 약 2~30턴 늦어졌다. 미묘한 너프
어지간하면 전사로주변 정찰만하고 돌아와야하는 이유.JPG
전사마저 정찰로 빼버리면 야만인에 대해서 심각하게 개털이 된다.
전통 3티어를 찍기위해 빠르게 완성시켜나가자
앞으로 지긋지긋하게 보게 될 외교 개관
주로 사치 거래를 위해 사용하지만 세계정책탭을 통한 전체적인 국제 정세를 알아볼 수도 있다.
열심히 정찰했지만 아직도 두문명 밖에 못찾음
신난이도인지라 원더를 하나씩 빼앗겨 간다.
다 필요없다. 난 오라클만 있어면 다른 원더따윈 필요없엉
철학 완성, 국대 VS 오라클 어느쪽이 먼저인가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결국은 취향이다. 선국대를 때려서 오라클까지 확보할 자신이 있으면 선 국대를 가는거고
애매하다 싶으면 오라클 가도 되고....사실 오라클도 계륵으로 보는 사람이 많으므로 마지막은 언제나 취존
그래도 공짜 사회정책 1개랑 과학 위인 보너스는 무시할 수 없으므로 먹어두는게 좋다.(대학 타이밍에 첫 과학자가 등장한다)
자꾸 멀티가 늦어지고있다.
이럴줄 알았으면 전사가 아니라 아까 타이밍에 무리를 해서라도 개척자를 뽑을 것을 그랬나............
AI가 보통 3멀티 이후 네번째 멀티는 다소 시간차를 두고 건설하기 때문에 조금 늦어도 괜찮을듯한데, 이번엔 배치가 배치다보니 많이 불안하다.
언제나 그렇듯 인구배치는 식량을 중심으로 부족한 망치를 메꿔가기
어지간하면 인구배치는 수동으로 매턴 해주는 것이 좋다. 매턴마다 도시개관을 한번씩 눌러주는 것을 추천
개척자 건설을 위한 망치를 확보하기 위해 언덕을 구매해서 광산으로 개발
개척자는 생산시, 도시가 식량과 관계없이 정체하게 되므로 망치 우선으로 일꾼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사치들이 죄다 툰드라에 몰려 있었다.
다만, 주변에 생선이 많으므로 멀티를 해도 식량수급에는 큰 지장이 없을듯하다.
2순위 멀티지역 확정
도시국가 퀘스트 중, 야만인 진지 제거 퀘스트는 가까운 곳일 경우 반드시 해주는 것이 좋다.
훗날 친목질의 초석이 되어준다.
진지를 제거하고 일꾼을 포획했다.
셋이상의 일꾼은 아직 쓸모가 없으므로 비블로스에게 돌려주고 추가 식량과 동맹을 얻어내자
비블로스와 친해지니 칭목왕 스웨덴이 깽판을 놓기 시작한다.
괜찮다. 기본적으로 스웨덴이 깡패짓 하는 타이밍은 소총병 이후다.
철학을 연구 완료했으니 이제 다음목표는 공공행정이다.
공공행정은 강 주변 농장의 식량을 +1해주는 무시무시한 연구이므로 철학 연구 이후 최우선적으로 테크를 타주는 것이 좋다.
애초에 공공행정으로 가는 와중에 필수적이고 좋은 연구들이 많으므로 타도 손해볼것은 없다.
늑장부리다가 결국 망했다.
1순위 멀티 위치를 빼앗기고, 스웨덴은 옆에 알박기를 시전하였다.
이걸로 무종특 네덜란드 확정..orz
역시 무리를 좀 하더라도 개척자 - 오라클 - 국대를 탔어야 했다.
어찌하든, 주변 종교도국들과의 칭목질로 종교관을 선택할 기회를 얻었다.
현재 상황에서 멀티할 곳은 툰드라 쪽 뿐이므로 구리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땅의 여신을 선택했다.
다만, 이게 종교까지 연결될지는 미지수
황금을 개발한 비블로스로부터 사치지원이 시작되었고, 다소 늦은 타이밍에 개척자가 등장했다.(이대로 뻐팅기면 툰드라마저 뺏길 것 같아서 무리함)
이제 늦게나마 오라클을 건설할 타이밍이 왔다.
정말 신난이도 AI들의 번식력은 위대하다..
오라클 건설까지 8턴, 알박기를 너무 당해서 저 멀티가 내 처음이자 마지막 멀티가 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
어쨌든 무사히 로테르담 완성
식량은 강 근처 타일과 생선을 통해 수급하고 툰드라 언덕을 우선개발하여 망치를 수급하는 도시가 되어야한다.
교역선을 띄워야 하므로 무조건적으로 해안쪽을 선점하였다.
언제나 도시 성장의 시작은 곡창, 개인적으로 현질해주고 싶었는데 스타팅이 망해서 골드 수급마저 힘들다..
다수의 도국들이 목화를 원한다.
사치 관련 도국 퀘스트는 사치를 구입해서라도 구해주는 것이 좋다. 지금 우호도를 쌓아놔야 나중에 들어갈 돈이 줄어든다.
는 FAIL
스웨덴이 목화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 뿐이다.
국가 내 하나 뿐인 사치는 다른 사치 3~4개 분량의 돈을 요구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중요하지 않은 이상은 포기하는게 속편하다.
구리가 개발되자 고갱님들이 한분씩 찔러보기 시작한다.
빠름 기준으로 일시불 200, 턴골 8골드에 팔면 된다.
단, 일시불에는 우호관계가 필요하므로(턴골사기 방지) 어지간히 친하지 않은 이상은 일시불로 팔기는 힘들다.
감사합니다 고갱님
전통 3티어를 다 찍었다. 이제 남은 것은 오라클을 통한 공짜 정책 보너스로 전통을 완성하는 일만 남았다.
꾸준히 인구 배치를 확인하고 최적의 배치를 고민하자
쁘앙
넵 오라클 뺏김
멀티도 뺏겨, 오라클도 뺏겨
다 뺏기고 사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