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야기를 듣는것 뿐인데 괜시리 같이 설레이면서도 마음이 찔끔 아프면서도.. 음..
짝사랑하는 그분을 위해 이것저것 챙기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사랑하고 있는 여자는 아름답다'
라는 생각이 또다시 떠올랐다. (마음속으로 생각할때는 괜찮았는데 타자로 치니 왜이리 오글거리지..ㅋㅋ)
헤어지기 전 친구에게 화이팅!!!!을 날려주고 발걸음을 집으로 향했다.
(맛있는 밥을 얻어먹을 수 있게 되길 바라며 -_,-)
원하는대로 잘 되길!
원하는대로 잘 되길!
바랄게!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