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그래도 있으셨는데 어머니는 아예 관심이 없으셨습니다.
정치에도 관심이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무릎꿇고 빌었습니다. 제발 투표한번만, 옳은사람에게 해달라고.
저는 늦둥이이고, 미성년자입니다. 투표권이없습니다. 하지만 정치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의 행동에 부모님은 생각을 조금 하시더니 알았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딸이 정치에 그토록 관심있는지 몰랐다고, 자랑스러워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은 오늘 아침일찍 투표를 하시고오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