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아홉수라서 그런지 피부가 뒤집어진 여징어입니다
그동안 살면서 피부 좋다는소리만 듣고 하얗다는 소리만 듣고 살았는데
점점 피부가 칙칙해지더니 이젠 정말 칙칙해서 어두워보일정도입니다
트러블은 덤으로 생겼구요
트러블은 진단받길 지성인데 수분이 부족해져서 모공이 기름을 더 만들어내서 생긴거라고 해서 수분관리를 열심히 하는중인데
피부톤은 어찌 올려야하나요...ㅠㅠ
저는 밝은 갈색이 저한테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몇년째 갈색머리에 아님 오렌지빛 갈색머리 였구요 화장도 골드로 하는데
요즘들어 이색이 피부색을 더 어둡게 만드는것 같아요
계속 바르던 섀도색인데 눈에 얹자마자 얼굴색이 노랗고 어두워보여요,,ㅠㅠ
그리고 제가 머리가 넘 상해서 1년정도 염색안하고 제머리 색이였거든요(검정머리)
그러다 웨딩촬영때 갈색머리가 사진이 잘나온다해서 오랜만에 갈색으로 염색했는데
얼굴이 노랗게 보여요....
그리고 얼마전 택시기사님이 저보고 잘 그을린 구릿빛 피부라고 하셔서 충격먹었어요...
물론 낮이아니라 밤에 택시를 타서 아저씨가 잘못본거라고 하고싶지만...
내피부가 어둡다고 생각하고 직시한지 얼마안되서 이야기들으니 맘에 콕 박히네요....
제가 볼땐 전 절대 쿨톤은 아니에요...
이건 제가 늙어서 피부가 칙칙해져서 그런것 같아요,,,,
칙칙함을 날리는 법 알고계신가요?ㅠㅠ
알려주세요 뷰게징어님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