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맘때쯤에 공사하다가 다 못끝낸 상하수도 공사가 있었습니다.
일년간 아무 말도 없이 방치해 두다가
근데 뜬금없이 갑자기 그제 구청에서 나와서 하수도 공사 마무리 작업하게 싸인을 하라더군요
그래서 그냥 사인해주고 정화조회사에 전화했죠
며칠뒤에나 온다더군요
근데 갑자기 어제 정화조차가와서 지금막 퍼가야 된다는겁니다
솔직히 좀 아니꼬왔지만 그냥 하라고 했죠
근데 오늘 투표날인데 갑자기 공사하는사람들이 와서
거의 모든집 문열고 공사를 하네요 이런 민감한 시기에
그리고 오늘 임시 공휴일이자나요
오늘 일하게 하면 신고 대상아닌가요?
이거 선거방해 인거 같은데... 문열어달래서 전기쓴다고 코드꼽느라 문도 못닫아서
저희가족 한거번에 가서 투표 하려고 했는데 따로 나눠서 갔어요.
선관위 신고 가능한 정도 아닌가요?
아버지는 이거 선관위 신고 하라고 하시네요 선거 못하게 방해하는거 아니냐고
공사하는사람들은 선거 했는지 모르겠다구요.
선거는 하구 왔습니다. 장갑을 껴버려서 인주가 번졌네요;
모두 선거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