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노로바이러스 오염이 굴 가두리양식장에서 일하는 어부들이 바다에 버리는 인분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중 상당수는 외국인 노동자로 가두리양식장에서 숙식까지 해결하고 있다.
가두리양식장에 소각식 화장실이 있지만 대부분이 노후화로 고장 나 어부들은 주로 바다에 직접 분변을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화장실이 없는 소형배를 타고 인근 해역을 오가는 낚시꾼들도 바다에 배설물을 버리고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인분이 바다에 버려지면 굴 등 해산물에 2차 감염이 발생한다”며 “노로바이러스 보균자의 한번 배변으로 축구장 7개 크기의 바다가 감염된다”고 전했다.
도는 미 FDA의 점검에 대비해 인분을 바다에 투기하는 행위를 차단하는 데 신경을 쏟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인분에서 발생하는 병균이기 때문이다. 도는 이를 위해 굴 양식장 부근과 선착장 등에 위생적인 화장실을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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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한국의 해산물 양식장이 미국의 위생기준에 크게 미흡하다”며 “특히 인분에 노출된 어패류는 식중독의 즉각적인 원인이 된다”고 주장했다.
와우내...ㅠ
출처 |
[출처]소울드레서 (SoulDresser)
[자료 출처]樂 SOCCER
http://cafe.daum.net/ASMONACOFC/gAVU/287380
글쓴이:이규연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