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역게눈팅족입니다~
초등학생시절 삼국지3을 통해 처음으로 삼국지를 접한 이후
소설삼국지나 삼국지를 배경으로 한 여러 만화나 소설 게임등을 즐겨하는
평범한 삼국지덕후입니다..ㅎ(정사는 한번도 보지 못했다는게 함정...)
문득 뜬금없이 궁금증이 생겨서 글을 남겨봅니다
오두미교도의 마음의 고향이며, 제갈량 북벌의 전초기지였던
한중(漢中)이라는 지명에 관한 (쓸데없는)질문입니다.
유비가 익주를 취한 후 한중까지 접수하면서 한중왕에 올랐다고 하는데
한중이 그때 당시 가지고 있던 의미가 어떤것이었을까요?
그리고 당시 한족의 영역에서 놓고 보자면 상당히 서쪽에 자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운데 중(中)자를 써서 한중이라는 지명을 쓴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냥 그럴듯한 추론도 좋고 상상도 좋아요~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