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사소한거라고 볼수 있어도, 해당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볼수 있는거거든요. 전부터 너의 이름은 봐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했느냐, 아니면 그냥 하라니까 부업으로 했느냐. 판단할수 있는 기준으로서요.


그나마 이혁진씨 트위터에 지창욱씨가 타키역을 강하게 원했다고 해서 혹시 무슨 코멘트라도 있을까 찾아봤는데 없더군요.


내가 왜 인스타그램까지 가입하며 난생 처음 들어보는 배우 찾아봐야 하는지...




사실 이거 발표할때 예고영상이랑 주요 배역들 인터뷰랑 같이 발표하고 뭐 사랑해주세요 이런 영상이라도 띄웠다면 이렇게까지 안 왔다고 봅니다. 물론 욕은 먹었겠지만 훨씬 덜했겠죠.


현실은 그냥 누구누구가 배역이다 정보만 달랑. 비판 나오니까 디씨에다가 '내가 왜 해명해야함? 너네 우리회사에 불지른다며? 그딴 놈들이랑 이야기하기 싫음.'


이딴소리나하고 있으니 열불이 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