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redian.org/archive/58275
먼저 다양한 곳에서 경전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보인다는것을 알아두자
경전철은 오세훈이 추진하던 정책이고 박원순이 오면서 전면 재검토되었던 사업이다. 그런데 갑자기 이게 재추진되었다. 그것도 선거를 앞두고
박원순 말로는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했다고는 하든데 오세훈때는 그럼 사업성이 없었다는건가? 사람만 바뀌었는데 몇년사이에 어떻게 갑자기 타당성이 생겼는지 이건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빚 조금 갚았다고 다시 빚지는 사업을 하자는건데 이건 말이 좀 안된다. 아무리 선의라고 생각해봐도 사업성은 오세훈때부터 비판받아왔다.
그런데 박원순이 선거를 앞두고 다시 꺼내든건 선거를 의식한 선전용이라는 인식을 피할수 없다.
박원순은 정신차려라 재선이 목적인 서울시장이라면 필요없다. 초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그도 오세훈처럼 빚만 잔뜩 안기고 다음 서울시장에게 욕먹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