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첫 콘서트가 올림픽홀에서
8월 18~20일 3일간 열렸습니다.
저는 19, 20일 이틀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스탠딩 다음날은 좌석으로 ㅎ
처음으로 레드벨벳 직접 보니까 좋네요 ㅎㅎ
좋은 수록곡들 많았는데 콘서트를 못해서 많이 쌓였는데 이번에 그래도 좀 해소한거 같아욯
좋아했는데 풀 무대가 없던 벨벳 컨셉 곡인 비내츄럴이나 오토매틱 리틀리틀 등 무대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레드컨셉에서는 역시 zoo가 좋았네요 폴짝 폴짝 대는대 정말 귀여웠습니다
멤버 별 짧은 감상은
스탠딩에서 좀 가까이서 본 아이린은 와 이목구비가 정말 다르더라구요 조각인줄 알았습니다
슬기는 진짜 너무 멋있음 땀슬기 짱 항상 느끼지만 슬기가 발라드 부를때 너무 좋네요 ㅎㅎ
웬디는 진짜 레드벨벳 보컬 중심인듯 파트가 짱짱 많고 짱짱 잘함
(오늘 웬디 부모님 오셔서 처음으로 웬디 무대 직접 보셨다면서 웬디가 소감 말하는데 저도 울컥함ㅠ )
조이는 역시 큐티섹시 ㅋㅋㅋ 애드립의 여왕이었음ㅋㅋㅋ 역시 우뚝둥 시작부터 눈에 확 들어왔음
예리는 콘서트 주인공이었요 너무 귀여웠습니다 근대 울보라서 3일 내내 울었다고 ㅋㅋㅋ
콘서트 준비하면서 많이 다치던데 해외 스케줄 많았는데 안다치고 무사히 콘서트 마무리해서 다행입니다
3일중에 이틀 갔지만 올콘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ㅎㅎ
다음 콘서트도 기대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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