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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688-0523번에서 온 전화를 받고 울었습니다.
게시물ID : sisa_303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풍금
추천 : 12
조회수 : 93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2/18 14:47:42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으로 시작한

녹음상태가 깨끗하지 않은 누군가의 목소리에 놀랐습니다.

여러분의 한표가 세상을 바꾼다는 수화기의 음성에 갑자기 눈물이 났습니다.

 

10년 전 오늘 내가 지지했던 그 분께서 했던 투표 독려 전화를 2012년 오늘 똑같이 들었습니다.

그립고 그립습니다. 지켜보고 도와주실거라고 믿습니다.

 

당연 투표하시겠지만 더불어 주위에 독려합시다.

그리하여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보여줍시다.

남은 시간까지 모두 힘냅시다~!!

 

내일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기뻐할수 있기를 간절히 원하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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