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에 하나 민주주의가 후퇴하여 독재와 비리가 판치는 세상이 오고
총칼이 우리의 입과 귀를 막는 그날이 다시 온다면..
난 우리 민주주의 기틀을 만들어주신 민주열사님들 처럼
생업을 포기하고 목숨을 걸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위해 길거리로 뛰어나갈 자신이 없다.
아마 그런날이 오면 난 내가다니는 사무실 구석에서 혼자 비겁하게 숨어
매달 주는 월급이나 받아먹고 살아가겠지... 12년 12월 19일을 후회하면서....
투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