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4?년전에 대학교 과사에서 일할때엿음 노트북을 산지 얼마 되지 않앗을 때라 자랑하고픈 맘 9 인강 1의 목적으로 놋북을 자주 챙기고 다녓엇음 ㅋㅋ
일단 저는 평소에 야동을 보고 큰 일을 마친 후에는 꼭 삭제하는 습관이 잇음..주기적인 포맷과 함께.. 그러하였기에 누가 컴터 좀 하자고 하면 아무런 두려움 없이 그리하라 허하였음....
그런데...
날씨가 유난스럽게 좋앗던 그 날은 주기적 포맷 며칠 전에 일이 터져버졋으뮤ㅠ 과사에 쓸데 없이 일하는 사람이 많던 그날.. 조교쌤 남녀 두분 대학원 남1여2 학과생 여1 그리고..저.. 그 망할 놈에 남대학원생이 컴터좀 보자해씀.. 평소에 컴터 좀 할줄 안다고 척이란 척은 다하는 사람이엇던지라 쪼끔 불안하면서도 나의 철저함을 믿엇음...
하............
전 잠시 교수님이 맡겨둔 복사일을 하고 잇는데..갑자기 "이 새낔ㅋㅋㅋㅋㅋㅋ아 머꽄ㅋㅋㅋ" 이러는 거임 전 설마설마....하고 잇엇는데
"동아리 커플..ㅋㅋ형부와 처제.....ㅋㅋㅋ.......등등" 제가 봣엇던 야동 제목들을 큰 소리로 읽고 잇엇음....
순간 거기 잇던 모든 분들이 절 쳐다보다 ㅋㅋ웃기 시작함.ㅠㅠ
하.....그 찰나의 순간에 저의 대학생활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씀..ㅡㅡ
하지만 그 순간에도 저의 취향을 보호하겟단 생각에 형부와 처제 그 영상은 국산 모음집응 받앗는데 그냥 껴 잇던 거엿다며
되도 않는 변명을 햇지만 그 남대학원생 외 모두 남자가 그럴수도 잇다며 위로해줌.....
계속 처 웃던 그 놈아는 윈7(그때 나온지 얼마 안됏엇음)은 좌하단에 아이콘을 우클릭하면 최근 히스토리가 다 뜬다고 파일지워도 이건 남는다며 친절하게 히스토리 안뜨게 설정 및 설명을 해줌....
그 순간 머지 이 착한 쓰레기는..하는 생각이 들엇지만 "아~~그렇구나 담부턴 잘 확인해야겟네요"하며 태연한척 해씀....
하.......그 이후로 그놈은 절 볼때마다 잘 지웟나???하며 그때 업던 학생들에게도 그 일을 차근차근 설명해줬음 ㄱㅅㄲ
정말 그 날 이후 일주일동안 자퇴할까 고민도 해보고 사람이 쪽팔려서 죽을 수도 잇겟구나 하는 생각도 햇엇음ㅡㅡㅋ
지금에서야 술마실때 안주거리로 얘기하지만 그땐 진짜..ㅠㅠㅠㅠㅠ
혹시나 야동을 저처럼 음지에서 즐기며 감상후 즉시 삭제하시는 분 계시면 꼭 몇번이고 더 확인하세요 오유에는 저처럼 멍청한 사람은 업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