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끝났다고 새운동화를 헌신짝 버리듯 버린 어느 당사 쓰레기통 풍경 ⓒ서태영
정당의 목숨건 총선이 끝났다. 저마다 국가의 미래를 논하고 서민경제와 복지
그리고 민생을 강조했다. 그런데 선거가 끝나자 마자 그동안 각 후보 및 정당 관계자의
일등 공신(?) 이라 할 운동화는 그 역사적 소임을 다 했다는 듯이 버려지고 있다.
얼핏 보아도 고급운동화이고 새운동화 처럼 보이건만...
선거 끝났다고 새운동화를 헌신짝처럼 버린 그 정당은 선거기간 내내
"천막 당사" 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혹시 선거에 나타난 "민의"도
저 운동화 처럼 쓰레기통을 던져지는 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