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쪽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부모님은 새누리당만 뽑아오신 다이아몬드 층이시구요.. 이번에도 명박그네를... 어휴

여러번 캐려고 시도했으나 (상식적인 내용과 팩트를 이용한 설득도)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지막보루인 자식팔기!!!

몇주전 문재인의 과기부 부활은 저의 과학 인생의 미래를 밝게 해줄거라고, 아들 인생좀 꽃피우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어제, 문재인 후보가 토론에서 과기부 부활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죠. 그것을 없애는데 앞장선 것은 명박그네 였구요...

끝나고 엄마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아들 말이 옳았다고, 과기부 폐지 된줄도 몰랐다고, 아빠 엄마는 아들이 우선이라고.

드디어....

기나긴 설득이 끝났습니다. 

짠! ^o^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