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오고가는 얘기를 보니 44시간동안 안나오고 뭐했냐 포맷한거 아니냐 하는 이런얘기만 반복할 뿐이죠.
이런 소모적인 논쟁은 그만두고 우리가 이제부터 제시해야할 쟁점은 세가지입니다.
1. 하드 포맷하는게 그렇게 걱정됐으면 애초에 경찰에 신고하고 영장발부받아서 들어가지 왜 멋대로 사찰하다가 증거인멸할 시간을 벌어주었는가?
만약 국정원녀가 여론조작하고 있는게 사실이라면 순순히 내놓을 것이라고 생각했는가?
2. 누구에게 어떤 제보를 받고 오피스텔을 급습하였는가? 그 오피스텔에서 국정원직원이 여론조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가?<--이게제일중요
3. 하드디스크도 못믿는데 휴대폰과 usb는 뭐하러 제출하라고 하는가? 어차피 휴대폰도 초기화하면그만이고 usb는 하드보다 더쉽게 포멧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