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한 눈망울과 자그마한 얼굴이 단아한 이미지를 연상케 하는 배우 정윤혜가
bnt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패션 화보 속 정윤혜는 데님 원피스로 청순하면서도 여성미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블루 의상이 인상적이었던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싱그러우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시키기도 했다.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털털하고
유쾌한 성격을 유감없이 뽐내며 솔직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해체했던 걸그룹 레인보우에 대한 이야기부터 자세하게
들어볼 수 있었다.
먼저 그는 "아직 해체라는 단어가 와 닿지 않는다. 그냥 서로가 조금 더 발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해체를 한다는 결정했을 때도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해서였고 지금 아니면 하지 못하는 것들을 위한 선택이었다"며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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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하나 모난 부분이 없다며 멤버들의 칭찬을 늘어놓았던 정윤혜.
보통 걸그룹들은 기 싸움이 존재하기 마련이거늘 연습생 시절부터 꾸준히
맞춰오던 성격 덕분에 그녀는 친구 이상으로 생각한다고.
이어 "아마 그런 기 싸움이 있었다면 나는 레인보우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아직 해체한지 1년도 안 됐지만 모든 여건들이 갖추어지고
팬들이 원한다면 다시 레인보우로 활동할 의향이 있다"며 의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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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걸그룹은 재결성이 순탄하지 않다는거. 자기들끼기 회사 만들기도
어렵고 재결성하더라도보이그룹 팬들과는 달리 그대로 남아있을 가능성 희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