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헬 이벤트 때문에 지팟 많이들 돌죠.
저도 많이 돌아요. 에픽초돌은 있는데 초돌을 사용할 에픽도 없고, 배메에게 뭔가 좋은게 나올까 싶어서요.
지금까지 대략 5천장 정도 쓴 것 같네요. 골드로 환산하면..음..
그래도 헬러너분들에 비하면 소소하겠죠.
근데 정말 뭐 안 나오더라고요. 그나마 남겨둔 것이..
이 두가지 입니다.
에픽초돌로 옮기지도 못할 음검이라던지, 레이저 홀릭은 갈아버렸고, 그 외엔 정말 잡에픽 뿐이었죠.
그 사이 제 친구는 용병으로 쌓인 얼마 안 되는 초대장으로 헬을 돌아서 혈검과 쾨니를 줍습니다.
어제는 그 친구가 검신으로 800장을 도는데, 85제 싸늘한 공주의 목걸이, 85제 경갑 상의, 마력의 계약 숄더, 마나의 소용돌이를 줍더군요.
운이 좋은 내 친구.. 다들 이런 친구 하나쯤 있잖아요...ㅠ
제가 영웅 항아리 17연패 할 때 제 친구는 10개쯤 까서 각기 다른 다섯개의 캐릭터가 각각 85제 자템 에픽, 80제 자템 에픽이 나왔죠.
내가 운이 없는 건지, 친구가 운이 너무 좋은건지.
어제 급 던자타임이 왔다가, 오늘이 초대장 할인 마지막 날이니 오늘도 풀피헬을 돌아야지, 오늘은 좋은게 나올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블라디미르... 정말 에픽초돌로 옮길 가치가 전혀 없는건가요?
뭘 옮기고 싶어도 뭐가 있어야 옮길텐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