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는말은 예언이 아닙니다. 예측 입니다.
틀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단 미국 셧다운 첫날입니다. 1주일 까지는 주식이나 기타 다른곳에 영향이 별로 없을걸로 생각합니다.
그건 이미 많은 뉴스에서 나오는 이야기들로 인해 이미 알고 계실거라 생각하겠습니다.
하지만 속단하지는 마십시요..
이번 예산안은 이전하고는 다름니다.
이번 예산안은 오바마케어가 쟁점인데요 이 오바마케어는 공화당 입장으로서는 자신들의 지지기반을 공격하는 법입니다.
민주당으로서는 자신들의 지지기반 및 다른 중립시민들을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 들일수 있는 법안입니다.
그러니 공화당이 저렇게 정치적 명운을 걸고 필사적으로 막고 있는 것입니다. 백악관도 물러서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면 보통 미국의 대통령은 거의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2선까지는 합니다. 하지만 3선은 불확실하지요..
그러므로 오바마 역시 자신의 대통령인생에 무언가 업적을 남기려 할것이고 그것이 오바마케어인 것입니다. (오마바케어가 잘돼면 3선도 가능)
이 오바마케어는 최근에 싸우게 된것이 아니라 오바마가 1선당시 부터 준비해온 법안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싸우고 있었지요...
아무튼 위 와 같은 이유로 이번에는 백악관과 민주당오 물러서지 않을것입니다. 공화당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 그럼 서로를 공격할 무기는 무엇인가요..
일단 민주당은 이미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필연이던 아니던 셧다운의 책임을 많은 부분 공화당에 떠넘기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공화당은 역시
무기가 있습니다. 그것도 강력한 무기가...그것은 부채협상입니다. 이미 부채협상과 오바마케어 예산안은 서로 물려있다고 보셔야 합니다.
공화당 역시 알고 있겠지만 지금 부채협상을 안하면 미국은 디폴트입니다. 하지만 디폴트냐 정치적지지세력의 이익이냐의 갈림길에서 전 세력의
이익을 좀더 무게를 둘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부채협상을 무기로 들고 나오면 백악관의 오바마역시 힘든 입장입니다.
고집대로 나가서 협상이 안돼면 미국의 디폴트이고 협상을 하면 오바마케어 포기 아니면 축소가 됩니다. 어쩌면 안하는것만 못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지요...
하지만 제가 생각했을때는 부채협상 시한인 17일까지는 절대 합의는 없을걸로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이지요...
그러니 여러가지 신문기사와 정보를 취합하셔서 큰폭의 하락이 언제 올지는 모르지만 대비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