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새로운 버전의 '프로듀스 101'을 만든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YG는 아이돌 부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이미 데뷔했거나 활동 중인 아이돌에게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어떻게 보면 KBS가 준비중인 '더 파이널 99매치'와도 비슷한 맥락이다 -- 중략 -- 프로그램의 수장은 YG 한동철PD가 맡았다. 한동철PD는 Mnet 국장 출신으로 '언프리티 랩스타' '쇼미더머니' '프로듀스 101' 등의 히트작을 만든 장본인이다. -- 중략 -- 프로그램은 10월 편성을 논의 중이다. * 말이 좋아 부활 프로젝트지 YG면 언제 나온다고 장담을 못하는데 나이 좀 있는 기존 아이돌 출신들은 부활은 커녕 오히려 아이돌로서의 생명은 그대로 끝일거 같은데요. 그리고 YG는 위너, 아이콘 관리도 제댜로 못하면서 뭘 또 자꾸 새로 만들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