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bike&no=260725
싸이클로크로스가 관심이 가서 이것저것 검색해보고 알아보니 생소한 '그래블 그라인더'라는
종류도 있네요. 전 질문글에 올린 자이언트 리볼트가 이 종류라던데, 뜻은 자갈갈기라고 합니다.
로드랑 싸이클로크로스의 중간 단계라는데, 정확히 어떤 점으로 cx랑 이 '그래블 그라인더'를 구
분해야 하는지 아직 이해가 안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면 cx는 주로 단거리 험한 여러길을 주행하는 경기용이기 때문에 승차감이
떨어지고, 그래블은 험한길을 편하게 가기 위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일상 생활이나 여행용으로 적
합하다... 이렇게 이해하면 될라나요?
편의성을 위주로 cx랑 유사하게 조금 다른 용도로 만들었다면 메리다 싸이300이랑 자이언트 리볼트3가
구동계 차이가 있는데도 50000만원 밖에 차이가 안난다는 것도 이해가 되긴 합니다.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이것저것 생각나는 데로 늘어 놨는데, 이 그래블이랑 cx의 정확한 차이를 아는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