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안내판에 걸린 MB 풍자그림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G20행사기간동안 일어난 속칭 ‘쥐벽서’사건에 이어 국가원수를 풍자한 그림ㆍ사진이 과연 형사처벌 대상이 될지 다시한번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버스정류장에 걸린 MB 풍자 그림을 두고 모욕죄의 혐의를 두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그림은 종로 2가, 중앙버스 전용차로 안내판에 올려진 것으로 파란색으로 색칠된 이명박 대통령이 나찌 문영이 그려진 모자를 쓰고 있고, 삽이 그려진 넥타이를 착용한 채 한 손을 꼭쥐고 있는 모습이다. 이 그림은 8일 하루 종일 걸려 있었으며 묘동의 공사판에도 같은 그림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112&aid=0002252073&date=20111209&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2 출처 - 해럴드경제
=====================================================================================================
쥐벽서 사건 season 2 시작
작은 비판도 허용 안 하는 치졸함. 참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