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 이자, 

가장 큰 고통, 모함, 고난을 겪으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오신 그분입니다.

87년도 당시 자그만치 서울 여의도에 13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모임  ㄷㄷㄷㄷㄷㄷ

최고 180만명까지 모였다고 하네요..

박 모씨가 납치해서 바다에 빠뜨려 죽이려고 한 걸 겨우 살아남고 

아들은 고문 후유증으로 파킨슨병에 걸려 휠체어 타고 다니고 저 자리에 서기까지

얼마나 가혹한 시련이 있었는지 .....

이런 분들이 목숨을 걸고 싸워서 우리에게 되찾아준 투표권으로 독재세력을 다시 세우려고 한다니......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이 이렇게 컸었음 ㅠㅠㅠㅠㅠ

김대중 전대통령 젊었을적에 연설한번 했다하면 동네 주민들이 김대중이왔다!! 이러면서 다들 몰려가고

상점주인들도 김대중 연설들으러가야한다고 문닫고갈정도였다고 ㅠ

민주주의가 언제부턴가 너무나 당연스럽게 우리손에 영원히 고스란히 쥐어졌던거 같죠 아닙니다. 정신차려야 됩니다.


출처 - 베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