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인신공격은 하지 맙시다.
저는 현재의 오유 여론과 같은 생각이고 그 생각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를 넘은 인신공격과 비난은 스스로를 낮추고 스스로에게 인신공격을 하는것입니다.
그러다가...어디꼴 날지도 모릅니다.
비판은 하되 몰상식한 비난은 하지 맙시다....
저는 그들을 옹호하는게 아닙니다. 그들은 충분히 대중에게 질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잘함과 못함을 떠난 무조건적인 비난은 스스로를 낮추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신과 같은 사람의 잘함과 못함을 떠난 무조건적인 추앙과 지지 역시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최근에 들어서 오유가 많이 변한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대선기간이라 민감하다는 것은 압니다. 거의 확실하게...대통령 자격이 있는사람과 없는사람으로 구분되지만요...
인신공격이 눈에 보이고 심한 욕도 보이고...꼭 대선관련이 아니더라도 많은 자료에서 보이는것 같아서요...
오유는 비판적이고 개념이 바로 잡힌 사이트가 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