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고향에 살던 집이 비어서 전세로 집을 빌려줬습니다.
빌려준지는 6~7년 된듯하구요.
근데 2년전부터 집세를 못받았어요....
세들어 사는 사람도 형편이 안좋고....
저희가족이 돈에 환장한것도 아니니... 그냥 살게 내버려 두었습니다.
워낙크고 오래된집이라 사람이 살면 관리라도 되니까요...ㅡㅡ;;
근데... 몇일전에 그 집에 들어오겠다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나가달라고 하려고 전화를 하니까 집전화... 핸드폰... 다 바꿔버렸더라구요...
세들어 사는 사람이 집에 잘 늦게들어오는 편이고 거리도 꽤 멀어서... 만나기도 힘듭니다.
집이 낡아서 살겠다는 사람 구하기가 힘든편이라 이번기회에 쫓아(?)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