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생활 10년차인 저는 항상 요리게에서 한국 맛있는 음식이 나오면 너무나도 먹고싶은데도 먹을수가 없어서..
물론 어느정도 요리는 가능하지만..그래도 한계가 있기에 ㅠㅠ
파스타,피자 이런거 말고 조금 신선한것(밥이 들어간 것)을 먹고 싶어서 평소에 비싸서 자주는 못가지만 가끔 가는 스시집에서 질렀습니다.
독일이 바다가 없어서 해산물이 맛있는 편은 아닌데..이 집 생선은 너무 맛있고 특히 롤은 한국,미국 집들을 다 경험해본 저로서는 이 집이 최고로 맛있더라구요..
여러종류의 스시와 사시미(히라시-방어), 스파이시 참치롤, 새우튀김롤, 그리고 김밥처럼 저 큼지막한거는 게를 통째로 튀겨서 같이 말아서 롤로 나옵니다. 저기 꼭다리 나온게 게 다리입니다. 엄청 맛있죠..
저것들이 총 가격은 65.50유로입니다 ㅠㅠ 거의 10만원이죠..미쳤습니다..
여친과 먹으려고 집으로 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