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 온 몸에 전율이 일더라고요 앤드류가 무대 올라가고 플레쳐가 내가 핫바지로 보이냐? 할때부터 무슨 스릴러 영화인줄... 제 개인적인 감상평으로는 프레쳐가 중간에 카페에서 나한테 적이 많다고 말했듯이 프레쳐와 앤드류 서로는 적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주인공이 강력한 적을 만나고 그 적을 해치우면서 성장하듯이 앤드류는 프레쳐라는 엄청 강력한 적을 만나고 무대에서 프레쳐를 이김으로써 통쾌하게 자신의 한계를 깨부수고 나오게 된 거 아닐까 싶네요ㅎㅎ 여튼 개인적으로 통쾌하고 폭발적인 영화였습니다!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