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체대학원장 "수험생 불안해"..교회 연관성 미확인
"지역에 빠르게 퍼지는듯..N차감염 걱정" 주민들 패닉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이상학 기자 = "전원이 무증상자였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사했더니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바람에…."
지난 19일 사랑제일교회가 있는 서울 성북구에서 한 체육대학 입시 학원생들이 19명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해당 학원장인 A씨는 20일 오전 <뉴스1>과의 통화에서 "혹시나 해서 검사를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820151536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