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언젠가...
미래의 어느 봄 날, 미래의 나에게 맡긴 피규어가 도착하였습니다!
어쩐지 요새 강제로 굶주리더라니... 과거의 나야 고마워!
택배는 언제받아보아도 설레입니다. 오늘 도착하신 분은 바로...
ARIA의 아쿠아마린!
미즈나시 아카리 입니다!
극장판 10주년에 맞춰서 새로운 스케일 피규어가 등장했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ㅠㅠ
전체적으로 얼굴조형이 아주 조금 아쉽긴 하지만 발판 퀄리티도 그렇고 굉장히 이쁘고 귀엽게 나왔습니다!
발판을 보면 작품내 아쿠아알타와 보코로의 날을 본따 만든거 같은데 장미꽃 표현도 아기자기하게 잘 나왔네요!!
그나저나 아리아 사장님은 굉장히 미묘한 자세로 아카리의 등...? 엉덩이...? 앉아계시네요ㅎㅎ
역시 아리아는 사랑입니다...ㅎ
과거의 나에게 이 영광을 돌리면서...
아름다운 저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