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나올 때 1편 딱 보고
하... 저예산 아동용 애니메이션..?
그런 느낌이 들어서 안봤다가
유명해지고, 소개하는 영상도 유튜브에서 좀 보고
그리고, '병맛같지만 끝까지 보면 꿀잼'이라길래
끝까지 봤는데...
나름 심오한 세계관이나 떡밥, 회수를 보고 있자니,
그리고 나름 귀여운 아이들이 아웅다웅 으쌰으쌰 하는 걸 보고 있자니
내가 처음에 생각했던 것 만큼 망애니는 아니구나.
그런 생각은 들었습니다만...
니코동 동영상 재생순위 2~5위 합친것보다 많은 1위가 케모노프렌즈이고
굿즈샵은 털리고
케모노프렌즈 게임 재오픈 썰까지 돌 정도의 센세이션인지는 잘 모르겠네여... ㄷㄷ
제 말은
'이런걸 좋아하는 너희들이 이상해!!!'
라는게 아니라
'어떤 점이 그렇게 매력적인가요'
입니다...
나도 같이 좋아하고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