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홍익표 의원 발언이 사실 틀린 것도 없고, 현 대통령 지칭도 아닌 책을 인용한 것뿐이라, 홍의원 입장에서야 억울하겠지만 국정조사 본질문제에 대한 집중을 위해 표교수님처럼 쿨하게 사과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새눌당은 어차피 다른 물타기 핑계를 또 들고나올것이 뻔하니 그저 순진한 생각일 뿐인가요? 아님 다시 주도권을 빼앗아올 수 있는 고육책이 될 수 있을까요? 말미는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발목잡혀서 본질조차 건지지못하게 될까하는 염려로 끄적거려봤습니다. 오유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아무래도 사과했다 해두 더 붙잡고 늘어져서 주도권 수복은 요원한 일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