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오늘의 미션

씨앗 뿌리기 데이

내가 만약 한마디로 삶의 정의를 내려야 한다면, "삶은 창조이다"라도 말할것이다

-클로드 베르나르-

 

어릴적 시골에서는 겨울철이면 다음해에 뿌릴 씨앗곡식들이 방에나 곳간에 가득이었습니다.

다음해를 위해 남겨둔것들이었습니다. 초고속으로 발전하는 오늘날에

사람들은 씨앗은 안뿌리고 바로 열매를 얻으려고만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음의 이야기처럼 말입니다.

한 여인이 꿈을 꾸었습니다

시장에 간 여인은 새로 문을 연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그 가게 주인은 몸에서 빛이 나고 신비로움에 감싸인 사람이었습니다

가게 안에 들어간 여인은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이 가게는 무엇을 팝니까?

주인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 이야기 하세요 모든게 있습니다"

여인은 기쁜 마음에 한참을 생각한 수 인간으로서 가질수 있는 최고의 행복을 사기로 마음을 먹고

"평화와 사랑과 지혜와 행복의 열매를 사겠습니다"

주인은 다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미안합니다만 이 가게는 열매는 없습니다. 오직 씨앗만을 팝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행복, 평화, 사랑,부유함 이런 모든것들이

완성된채로 쉽게 구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모든것들의 과정이 없다면 그 가치도 길거리의 평범한 돌들과도 같을것입니다.

마음속에 뿌려진 작은 희망의 씨앗들, 꿈이라 불리는 씨앗들이 보살핌을 받고 새싹이 나고

 줄기가 뻗어 잎이 생기고 꽃이 피고 열매가 되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값진 보람의 결실을 만날수 있습니다.

씨앗 없이 열매를 맺는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씨앗도 뿌리지 않은채 뭔가를 얻고자 하는것은 밭에 아무런 씨앗도 뿌리지 않은채

곡식이 생기길 바라는 마음과 같습니다. 씨앗을 뿌리지 않은 밭에는 잡초만 무성할 뿐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속에 희망,꿈,소망,믿음등의 씨앗들을 심어보시기 바랍니다.그 씨앗들이 무럭무럭 자라나도록 물도 주고 정성껏 보살셔 결실이 맺을때까지 항상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미래를 위해 작은 씨앗하나 마음이라는 밭에 정성껏 뿌리는 하루 되세요^^

 

오늘의 위대한 질문

오늘 내가 마음속에 품어야할 씨앗들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