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일전 오유에 첨 들어와 봤어요.(여기 포니게가 있다고들었네만
디씨인과 일베를 싸돌아댕기다가 여기오니깐 진짜... 정화되네요.
예전에는 웃긴일도 별로 없고 일베ㅁ놈들 발광하는 거 구경하면서 썩은 웃음만 지으면서 근근히 살아오다가
오유 들어와서 진심 햄볶카게 웃었음돠. 여기 사람들은 왜 다 개념이 충실하죠? 왜 다들 이렇게 도덕적이죠?
그러면서도 센스와 드립력과 약기운이 부족하지도 않고 아주좋소!
엊그제는 몸에 열나서 아파 죽는줄 알았는데., 오유성지돌면서 이불킥으로 새벽을 보내고 푹 자고나니 자연치유.(와!)
개념인들 충실하니, 요즘 대선탓에 우울한것도 다 날라가고!
(문재인 지지자인데... 생일이 20일이라... 졸라우울했음. 내가 투표를 못해/
저를 위해서라도 여러분은 투표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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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하는 짓들이 다들 왜 이렇게 이쁜지 모르겠네요. 이쁜짓... 만 골라서 해...
그니깐 오유인들 내 싸랑머겅 두번머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