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과인데 여친이음슴으로 음슴체로할게요

 

처음 시작전 알리가 원딜 자리를 양보해서 훈훈한 분위기로 게임을 시작

 

근데 우리팀 원딜인 이즈리얼이 움직이질 않아 당황하고 전 미드에있는 카타와 티모를 힘겹게 상대

 

하고있고 상대 티모가 로밍갈때 저는 카타를 솔킬따고 봇이 알리혼자라 조금 밀리는 상황

 

그래도 나름 그럭저럭 무난한 상황에서 갑자기 이즈가 움직이기 시작하였는데 남자답게

 

직진또 직진 적팀 포탑에 처형당하고 우리팀들은 모두 이 상황이 이해가 않가는 상황 이즈가 움직일땐

 

이즈형 봇으로 와 하면서 알리가 기뻐했는데 그가 두번째 처형때 깨달았음 이것이 트롤이구나

 

그나마 다행인게 적팀도 잭스가 나갔고 난 카직스 공허의가시를 뿅뿅발사해가며 견제하면서

 

가끔 킬먹고 적팀카타를 못크게 막고 있지만 이즈가 트롤임을 눈치챈 적팀 카타는 이즈를 보며

 

어서와 하며 반김 결국 이즈가 카타를 키움 다만 이즈가 트롤인데도 그나마 상황이 동등한게

 

적팀이 못함 ㅋㅋ 이즈가 킬을 하도 많이줘서 킬수 상황이 대략 우리가 23이면 상대는32정도인데

 

내가 잘커서 그런지 상대는 전부 순삭 그러다 마이와 티모 두충들의 끊임없는 백도에 우리팀 억제기는

 

밀리고 질꺼라 생각할때 알리와 같이 살아나 상대팀을 순삭하고 미드를 밀어 우리또한

 

억제기까지 밀고 다시 재정비 그와중에 이즈가 드디어 말을 했음

 

(저는 중국 프로게이머 입니다.) (한국말을 못알아 들어요.)

 

내가 트롤을 처음 만나긴해도 이런 놈은 처음 본다는 생각을 했음

 

그리고 마나무네가 무라마나로 진화하고 피바라기 칠흑에 수호천사까지 풀템을 맞추고

 

상대진영으로 돌진하여 한번죽을뻔했지만 수호천사덕분에

 

살아나  모든 적들은 순삭시키고 결국 상대팀 넥서스를 파괴함 ㅠㅠ

 

중반쯤에는 서렌칠까 말까하는 말이 오갔는데 우리팀은 솔직히 이기게 될줄 몰랐는데

 

이걸 이기다니 ㅎㅎ 그래도 나름 재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