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박소담
생년월일: 1991년 9월 8일
학력: 정신여고-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주요 출연작
연극 '렛미인', '클로저'
영화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검은 사제들', '베테랑', '마담 뺑덕', '국가대표2', '사도', '설행, 눈길을 걷다', '잉투기', '소녀', '일대일' 외 다수 단편영화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뷰티풀 마인드', '처음이라서', '드라마스페셜-붉은달' 등
명문 연기학원이라는 건택사단 11기다.
김고은, 이유영과 한예종 10학번 동기다.
근데 김고은과는 학교 다니던 시기가 달라서 어색한 사이다.
어릴때부터 운동과 노래, 수학문제 푸는 것을 좋아했다. 박소담은 한 인터뷰에서 "정답이 딱 떨어지는 것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 정답이 없는 배우 일을 하고 있다. 자신도 인생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학교 시절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을 연기했다.
참고로 박소담은 성격이 괄괄해서 학창시절에도 동기들을 이끄는 역할을 많이 했다.
이후 그녀는 '렛미인'과 '클로저' 등 연극에 참여해 연말에 연극부문에서 상도 받았다.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와 '레디액션-청춘'에서 불량소녀 역할을 했다. 꽤 잘 어울렸다.
단편영화 '수지'에서 격한 액션연기를 선보였다. 사실 그녀는 액션영화를 몹시 하고 싶어한다. 막 스턴트없이 뛰어내리고 그런걸 원하는 모양이다.
어린 시절 육상을 시작했다가 송파구 대표로 나가서 2등으로 입상한 적도 있다.
사실 박소담은 귀신을 무서워한다. 그런데 정작 본인이 귀신이 되는건 별로 안 무섭다고 한다. 그래서 '검은사제들' 촬영때도 더 무섭게 분장해달라고 분장팀에 요구하기도 했다.
박소담은 노래를 정말 잘한다. 가수 수준으로 잘한다. 이건 작성자가 현장에서 직접 들어봐서 안다. 고딩때 밴드 보컬로 활동한 전적도 있다고 한다.
괄괄한 성격답게 애교를 정말 못한다. 만약 당신이 박소담의 귀여운 모습을 봤다면 그건 그녀가 있는 힘껏 쥐어짠 것임에 틀림없다.
사실 박소담은 뭐 특별한 거 안해도 귀엽다.
나름 CF퀸이다. 사이다, 구직사이트, 치즈, 커피, 화장품, 의류, 자동차, 주류, 기업이미지광고, 음료 등을 찍었다.